인테리어 스탠드(하우스형)

 
 
 
 
 
 
 

 

 

 

제주 초가집 개요

 

 

제주의 초가집은 기둥과 보 상모루 등 나무로 뼈대를 세운 후 벽을 제주화강석인 돌로 쌓은 다음 황토 흑에다 보리짚을 적당히 썰어서 흙에다 섞은 다음 물을 붓고 사람들이 발로 밝아서 이긴 다음 돌과 돌 사이를 발라 바람과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지붕은 제주도산간에서만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새(띠)로 일어서(덮음)집을 지었는데 1년마다 지붕을 새것으로 덮어주는 일이 연례행사처럼 행해졌다.

새는 가을철이 되면 곡식과 같이 익어서 황색을 띠게 되는데 두 가지로 구분된다.

키가 크게 자란 새(띠)는 지붕을 덮는 용으로 사용이 되었고 키가 작은 새(띠)는 각단으로 분류하여 지붕을 매는 줄(새끼)꼬는 용으로 사용했다.

제주도의 전통가옥은 거센 비바람에 견디기 위해 아주 낮게 지을 수밖에 없었으며 제주초가의 특징은 굴뚝이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외침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적에게 노출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지금은 탐라선인들이 과학적인 지혜로 건축했던 초가집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후손들에게 교육적인 측면과 영원히 선인들의 생활상을 높이 기리고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제주 초가집의 구조

 

1. 고 팡 : 광으로써 곡식을 담은 항아리를 놓아두는 저장 공간인 데 제일중요한 곳이다.(지금의 금고)

2. 큰 구둘 : 안방

3. 족은구둘 : 작은방(아이들방)

4. 상 방 : 마루로써 식사 및 손님접대, 오락 등 다양하게 사용되 는 중심공간인데 지금의 거실인 셈이다.

5. 챗 방 : 정지와 상방 사이에 있는 작은 마루방인데 작은 식사 공간이다.(부잣집, 큰집에만 있는 공간이다)

6. 정 지 : 부엌인데 한쪽에는 찬장인 살레가 있고 외부 쪽 한 쪽 벽에 부처서 돌을 세군데 삼각형으로 놓아 화덕을 만 들어 솥을 언 져 밥을 하던 곳이다.

7. 굴 묵 : 각 방마다 뒷 컨에 불을 넣기 위하여 만들어진 공간인 데 지금의 보일러실이다.

8. 장항굽 : 장독대

9. 물 팡 : 제주여성들이 대바구니에다 허벅(도자기항아리)을 넣 고 등에 지고 멀리서 우물물을 길어다 생활했기 때문 에 물 허벅을 놓는 곳이다.

10. 칙 간 : 집 옆에 돼지를 키우는 돼지우리 안에 만들어진 화장 실인데 인분을 돼지에게 먹이기 위한 야외에 있는 화 장실이다.

 

초가집 종류

 

소형 중형 중대형

세로 : 27cm 세로 : 37cm 세로 : 51cm

가로 : 20cm 가로 : 27cm 가로 : 36cm

높이 : 17cm 높이 : 21cm 높이 : 28cm

 

 

스탠드를 겸비한 탐라정통초가집

 

우리나라는 931번의 외침을 받아 전쟁에 시달리다 보니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나라였다.

 

그러나 새마을 운동으로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은 밝았다.

초가집은 없애고 마을길은 넓히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란 슬로건아래 우리 선조들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이제는 세계열강 속에 경제 대국으로 들어섰다.

그래서 과거 우리선조들이 가난하게 살아왔던 삶을 스탠드를 겸비한 탐라전통초가집모형으로 후대들에게 교육을 시켜나가야 할 것이다.